63화 | 초예측
안녕하세요, 여러분! 😊
오늘은 세계적인 석학 8인이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한 내용을 담은 책, 『초예측』을 소개해드릴게요.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공지능, 기후 변화, 경제 불평등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주요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.
📘 책 개요
『초예측』은 일본의 저널리스트 오노 가즈모토가 유발 하라리, 재레드 다이아몬드, 닉 보스트롬, 린다 그래튼, 다니엘 코엔, 조앤 윌리엄스, 넬 페인터, 윌리엄 페리 등 세계적인 석학 8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류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책입니다. 각 인터뷰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바라보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.
🔍 주요 내용
1. 유발 하라리 – 인공지능과 무용 계급의 등장
하라리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'무용 계급(useless class)'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. 그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인간의 감정과 창의성을 강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2. 재레드 다이아몬드 – 현대 문명의 위기
다이아몬드는 신종 감염병, 테러리즘, 이민 문제 등 현대 문명이 직면한 위기를 지적하며, 국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.
3. 닉 보스트롬 – 초지능의 통제
보스트롬은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의 출현 가능성을 언급하며, 이러한 인공지능을 어떻게 통제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4. 린다 그래튼 – 100세 시대의 삶
그래튼은 기대 수명 100세 시대에 '교육-일-은퇴'라는 전통적인 생애 주기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말하며, 유연한 삶의 설계와 무형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
5. 다니엘 코엔 – 기술과 행복
코엔은 기술 발전이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지만, 인간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지적하며, 인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.
6. 조앤 윌리엄스 – 계급과 정치
윌리엄스는 백인 노동자 계층의 분노가 정치적 변화를 이끌었다고 분석하며, 계급에 대한 이해와 포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.
7. 넬 페인터 – 인종과 정체성
페인터는 인종과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며, 다양성과 포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.
8. 윌리엄 페리 – 핵 위협과 평화
페리는 핵무기의 위협과 국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,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.
💭 마무리
『초예측』은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인류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입니다.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라본 미래 사회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통해, 독자들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.